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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견된 유병언 가방에 황금 밤송이·산삼…산삼은 ‘가짜’ 인 듯
어른 주먹크기 황금 밤송이, 산삼, 수천만원 상당의 고급 브랜드 시계…. 이런 물품이 든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용 가방이 발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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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금수원 동산에 묻히는 유병언
31일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서 기독교복음침례회 간부들이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관을 묘소로 옮기는 모습을 신도들이 지켜보고 있다. 구원파는 금수원 내 동산에 유 전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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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총회장에 구회동 … 유혁기 대리인 역할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총회장으로 뽑힌 구회동 구원파 의료인협회 회장. 사진은 지난 5월 18일 금수원 내부 공개 때 기자회견 모습이다. [중앙포토] 사망한 유병언(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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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법 통과 지연 6000억대 수습 비용 국민이 부담할 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은 31일 “세월호 사고 수습과 인적·물적 피해 보상을 위한 비용의 대부분은 가해자인 청해진해운과 유병언 일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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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병언법' 신속 개정 촉구
정부가 범죄자의 은닉 재산을 쉽게 추징할 수 있도록 한 일명 '유병언법'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추경호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31일 법무부·안전행정부·해양수산부 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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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서 유병언 장례식 … 구원파 “첫날 4000명 조문”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본거지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 금수원이 대강당에 차려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례식장 내부를 공개했다. 이날 금수원에는 신도 수천 명의 조문 행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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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 보안' 유병언 회장 장례식에 4000명 집결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례식이 30일 경기도 안성시 '금수원'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 지난 6월 12일 전남 순천시의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지 80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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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시신 유족에 인계 … 30일 장례
전남 순천경찰서는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안치됐던 유 회장 시신을 유족들에게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은 유 회장의 장례식을 오는 30일 금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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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례식, 다음주 주말께 금수원서 진행… 장지는?
‘유병언 장례식’ 구원파가 다음 주말 금수원에서 유병언의 장례를 치른다. 이태종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대변인은 22일 “다음 주 29일에서 31일 중으로 의견이 좁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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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례식, 다음주 금수원서 소박하게 열려… 시신도 금수원에 안치 예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다음 주말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태종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대변인은 22일 “다음 주 29일에서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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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례식, 금수원서 ‘간소하게 진행’… 구원파 성금 모금은?
구원파가 다음 주말 금수원에서 유병언의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구원파는 다음 주말쯤 금수원에서 유병언의 장례식을 계획하고 있다. 장례식 날짜는 신도들이 많이 모이는 토요일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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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례식 다음주말 금수원서…"유언대로 간소하게"
경찰 등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전남 순천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을 구급차에 옮겨 싣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시간 확인을 위해 시신을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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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오대양 사건과 무관
지난 4월 23일 ''구원파' 신도 헌금 끌어 써 … 유병언 사기죄로 징역 4년' 제목의 기사에서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을 거론하며 당시 숨진 사람이 구원파라는 내용을 보도하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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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장에 17억, 유병언 사진값만 446억
청해진해운 계열사가 숨진 유병언(73) 회장의 사진 한 점을 최대 17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계열사들이 산 유 회장 사진 대금만 446억원에 이르렀다. 인천지검 특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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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공소권 없음'…장남 대균씨 73억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망한 유 회장을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했다. 유병언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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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 친척 집서 총기 5정·15억 … "유병언 것이라 했다"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김엄마’ 김명숙(59)씨의 친척 집에서 권총·가스총 등 총기류 5정과 현금 15억원이 나뉘어 든 가방이 발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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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회장 도피도운 김엄마 친척집서 나온 현금은 모두 5만원권
인천지검이 유병언(73ㆍ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ㆍ여)씨의 친척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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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 친척집에서 권총 5자루 15억 현금 발견
인천지검이 유병언(73ㆍ사망)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ㆍ여)씨의 친척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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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구속 방침
검찰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운전기사 양회정(55)씨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자수하면 불구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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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헌금·성금 26억, 유병언 회사 유입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낸 헌금과 성금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와 계열사로 들어가 유용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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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강성현] ‘천하제일’의 탐관, 화신(和?) 그리고 ‘빨대’와 ‘갈퀴’들의 운명
오래 전, 동료에게 들은 얘기다. ‘금 빨대ㆍ금 갈퀴’란 인물은 성이 금 씨인데, 부하의 금품을 ‘갈취’하기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승진이나 보직을 미끼로 시도 때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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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병언 벤틀리와 김엄마에게 준 7000만원 확보
[사진=뉴시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31일 일명 '김엄마' 김명숙(59·여)씨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수행원으로부터 받은 통장을 확보했다. 통장에는 7000만원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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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검찰수사관 싸움박질
유병언(73·사망)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 수사를 맡고 있는 인천지검 검찰 수사관들이 한밤 중에 폭력 소동을 벌였다. 이때문에 관할 지구대 순경까지 출동해 사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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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금수원 승합차 송치재 출현 … 구출작전 있었나
양회정씨는 이날 오후 11시쯤 조사를 마치고 인천지검을 나서 안성 금수원으로 갔다. 그는 “내가 내려가면 회장님 은신처가 발견될까봐 순천에 내려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뉴시스]유